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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변경된 오토캐드 라이선스 정책, 무엇이 바뀌었을까?

Written by 마이다스캐드 | 2023년 02월 14일

건설, 제조 분야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캐드 중 글로벌 기업인 오토데스크사의 오트캐드가 현재 시장에서는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죠. 오토캐드는 2017년부터 제품 구매 시 영구 사용이 아닌 일정 기한 임대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변경하였는데요. 올해 2월 7일부로 네트워크 라이선스 판매 및 갱신이 완전 종료되면서 ‘네트워크 라이선스’ 방식에서 ‘싱글 라이선스’ 방식으로 전환되는 정책을 예고해 많은 업계들이 대안캐드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23년부터 변경되는 오토캐드 라이선스 변경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1. 23년 2월 7일부터 변경된 오토캐드 정책 방식

 

 

영구라이선스로 사용을 했었던 오토캐드는 2017년 영구 사용 권한을 반납하고, 일정 기한 임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는데요. 이후 2020년도 중반부터는 공급 방식을 여러 명이 하나의 라이선스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라이선스로 변경하였습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2023년 2월 7일부터 네트워크 라이선스 판매 및 갱신이 완전 종료되면서 1인당 1소프트웨어만 사용할 수 있는 싱글 라이선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오토캐드의 정책으로 인해 업계의 부담은 더더욱 커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설계사무소의 경우, 매월 직원 1인당의 연봉 10퍼 정도를 캐드 사용료로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하니 금액 부담이 상당히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한 토목업계에 따르면, 300명의 직원이 있을 때 모두가 동시간대에 설계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0Copy 정도의 캐드 라이선스만 구매하여 번갈아가면서 사용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뀐 오토캐드의 정책으로 인해 추가로 200Copy를 구매해야하는 상황에 놓여 비용적인 부담감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2. 오토데스크의 높은 점유율

 

 

현재 오토데스크에서는 오토캐드와 BIM(건설정보모델ㆍ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국제표준인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레빗'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묶은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컬렉션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BIM 설계 툴인 레빗의 경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체 BIM 부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90% 이상을 선점하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와 민간 교육기관들도 상당수가 레빗 기반으로 BIM 성과품을 요구하거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기도 해 이러한 점이 오토데스크의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높게 유지하도록 하는 구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업계의 비용 부담에 대한 예시

 

 

이번에 바뀐 오토데스크의 싱글 라이선스 정책으로 인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은 더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예시로 중소규모의 설계사무소 같은 경우 오토데스크 SW 패키지 비용으로 1인 기준, 연간 약 200-300만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한달로 추산했을 때 약 16-25만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 명의 직원이 약 250만원 정도의 월급을 수령한다고 가정했을 때, 직원 한 명에게 들어가는 월급대비 최대 10% 정도의 금액을 오토캐드 라이선스 비용으로 매달 추가적으로 지출하는 것이죠.

 

가격 부담이 커진 기업들은 오토캐드와 유사한 사용자 환경 및 호환성을 갖춘 동시에 저렴한 가격을 만날 수 있는 국내 대안캐드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4. 캐드 프로그램 도입에 관한 통계조사

<캐드 사용시 가장 불편한 점에 따른 통계조사>

 

22년 12월 캐드를 사용하고있는 실무진 대상자 50명을 상대로 설문을 진행했을 때, 캐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스타일관리 > 단순 반복작업 > 사내 공동작업 및 협업 관리 > 출력 및 납품관리 > 수정관리 > 외부참조 및 외부도면 관리 > 기타 순이었습니다.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는 내용은 '시간이 오래걸리는 혹은 작업물 대비 시간소요가 큰' 부분에서 불편함을 가장 크게 느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캐드 프로그램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순위>

 

추가적으로, 사무실 혹은 기업에서 새롭게 캐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했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에 대한 통계조사를 보면 특화기능의 유무 > 빠른 작업속도 가능 유무 > DWG파일의 높은 호환성 > 협업환경 > 가격 > 빠른 출력 속도 > BIM 순으로 위의 통계조사와 반대로 '빠른 작업을 하기 위한 기능' 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대부분의 캐드를 사용하고있는 실무진들은 새로운 캐드 도입에 필요한 조건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 단순반복 및 작업 시간 단축' 이 가능한 캐드가 가장 적합한 조건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5. 나에게 맞는 캐드는?

<마이다스캐드 가격비교>

 

부담되는 싱글 라이선스 정책을 벗어나려면 국내 대안캐드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은데요. 위에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개발사가 개발한 캐드인 마이다스캐드는 오토캐드와 동일한 인터페이스, 명령어, DWG 호환과 더불어 '기본으로 탑재된 특화기능(Extension Tool : 건축설계 특화기능 / Extreme : 기본캐드 특화기능)과 M-Dream(현재 230여개의 명령어, 지속적으로 개발 및 탑재 중)과 가격적인 부분에서 큰 장점이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마이다스캐드에는 설계 > 출력 > 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어 동일한 작업물을 작업했을 때, 평균 5배 정도 빠른 작업시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년 높은 비용을 지불하며 부담을 느끼셨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실시간 사용자 의견 수렴 및 빠른 고객 지원이 가능한 국내 개발사가 개발한 국산캐드 마이다스캐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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