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너시스 우정현 차장, 지형덕 대리-
우정현 차장(좌) / 지형덕 대리(우)
우정현 차장 : 저는 기계 설계쪽으로 약 12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주로 담당했던 업무는 기계외형, 전자기계 분야에 대한 설계를 진행했으며,
당시 사용했던 캐드는 오토캐드, 솔리드웍스 오아캐드 등 입니다.
현재는 (주)에너시스에서 기구 설계 파트를 담당하면서 외형을 설계하고, 제품의 배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계설계 쪽에서 '배선 관련된 부분을 설계할 때에는 마이다스캐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형덕 대리 : 저는 기계 설계쪽으로 근무한지는 약 5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주)에너시스에서 기계 외형 쪽 설계와 전자 기계 쪽 배선 설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정현 차장 : (주)에너시스는 보조 계전기라는 제품을 설계합니다.
저희는 원자력 발전소와 같이 규모가 큰 발전 시설에 제품을 납품하는데, 발전소의 부품 하나하나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 테스트에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희가 설계한 시험기를 가지고 테스트에 통과된 부품만 사용을 하는데, 기준치를 도달해서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해당 기계는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이다스캐드로는 이와 같은 보조 계전기 제품을 설계하는데요.
이 안에 배선이나 커넥터와 관련된 부분들이 다 도면화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기판이나 배선, 등을 모두 도면화 시켜놓고 제품을 생산합니다.
또한, 에어 서키트 브레이커라는 차단기가 있습니다.
전기가 이상 전압과도 같이 문제가 생겼을 때, 그걸 차단시켜주는 장비가 있는데
그 장비를 테스트하는데 이 제품도 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시설에서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우정현 차장 : 기존에 오토캐드를 썼었는데,
"명령어나 작업창 등 오토캐드랑 마이다스캐드랑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마이다스캐드가 더 좋았던 부분은 '호환성'이었는데요.
영구버전의 타사 캐드 대비 호환성이 좋았다는 부분을 느꼈습니다.
또한, 사후관리 측면에서도 좋았다고 느꼈는데, 기술지원이나 제품 개발 등 빨리빨리 대응이 되니깐
이 부분이 크게 장점이어서 구매한 것 같습니다.
지형덕 대리 : 저는 '익숙함'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체험판을 통해서 처음 사용을 해보았는데, 기존에 사용했던 오토캐드와 큰 차이가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분야에서 2D설계를 할 때에는 뛰어난 기능들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단순 작업' 위주로 진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익숙함'이죠.
또한, 기술지원을 빠르게 해주신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정현 차장 : 기존에 사용했던 캐드가 오토캐드인데 '사용성'에 있어서 똑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작업창과 명령어, 확장자와 호환성 등 익숙하게 사용했던 것들을 그대로 사용한다는게 편했습니다.
2008버전부터 2022버전까지 매우 오랫동안 써왔는데, 요즘에는 오토캐드가 이상하게...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이다스캐드는 심플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우정현 차장 : 심플하고 쓰기 편한 캐드다.
다른 캐드들은 기능들이 복잡하고, 기능들에 대한 숙지도 필요한 상태인데,
마이다스캐드는 심플하게 원하는 것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지형덕 대리 :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도구다.
여기 보이는 모든 도면들이 모두 마이다스캐드로 설계한 도면입니다.
2D도면 작업은 모두 마이다스캐드를 활용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