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 마이다스캐드를 활용한 빠른 설계 프로세스!
- 도입사례 포인트
중소규모 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설계 프로그램'과 '업무 프로세스 방안모색
BIM + 마이다스 캐드를 활용한 빠른 업무 프로세스 완성
면적 자동 연산, 세움터용 DWG 도면분리 업무 시간 절약 매우 탁월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국환건축사사무소는 중소규모 건축설계, 패시브건축, 한옥, 건축감리, 건축영상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작업을 진행하는 건축설계사무소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의왕 정수정원, 원주시 그림책 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메인 설계 프로그램의 변화 시도 이유? 살아남기 위해"
김국환 건축사님:
건축 프로젝트의 특성상 하나의 프로젝트에도 소요되는 시간이 길고 몇 개의 프로젝트가 몰려있다 보니
단 기간에 메인 설계 프로그램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학교 또는 회사에서 처음 접한 설계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가장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기도 하죠.
제 경험으로는 지난 10년간 스케치업+A사 캐드가 그 중심에 있었고,
그 두 가지 프로그램의 발전이 국내 건축 설계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죠.
김국환 건축사님:
그러나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제 경우도 그렇죠. 메인 설계 프로그램의 변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저의 주 활동 무대인 중소규모 건축시장은 2002년 이후로 설계비가 거의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축 설계업으로 살아남기 하기 위해서는 다른 건축설계 사무소가 이틀에 할 일을 하루, 반나절, 한시간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설계비가 제자리이기 때문에 ‘업무 효율’,‘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방법이 제게는 BIM와 마이다스 캐드였습니다.
"BIM으로 3D작업한 후 마이다스캐드 정보연동기능으로 세팅"
건축 프로젝트가 있으면 아이디어 단계에서의 스케치들을 합니다.
큰 방향성이 정해지면 BIM으로 바로 3D작업을 진행해서 거기서 디자인을 가다듬거나 기본적으로 표현 해야할 부분들을 표현합니다.
BIM에서 평, 입, 단면도를 추출 한 후,추출된 도면들을 DWG로 변환합니다.
"연동기능 매우 유용, 차별화기능으로 작업시간 대폭 줄어"
마이다스 캐드는 외부 참조, 내부 참조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동 작업을 할 때는 추출한 DWG 도면을 외부 참조로 만들어 작업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내부참조를 활용해서 면적표나 면적 값들을 연동을 시켜놓고,
다시 이 숫자들을 층별 면적표나 용도별 면적표랑 연동을 시켜서 자동으로 산출이 되게끔 합니다.
최종적으로 건축개요 설계 개요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게 세팅을 해놓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오수계획도나 주차계획도도 내부참조 기능을 활용해서 도면 한 번만 바꾸면 다 바뀔 수 있게 설정을 해놓습니다.
설계 진행간 수 백번 변경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작업 시간을 대폭 절약해줍니다.
이외에도 유용한 부분이 많은데요.
쉬프트클릭은 단축키 ma와도 비슷한 기능으로 시프트를 누르고 객체를 선택하면, 선택한 객체와 동일한 객체를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의외로 매우 쉽고 간단한 이 기능으로 도면작업의 속도가 상승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으로 그리든, 연필로 그리든, 출력을 하든, 종이에 출력하든 화면으로 보든, 건축가가 그리는 건축도면의 궁극적인 존재 목적은
시공자가 시공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그릴지는 제가 정하면 됐죠.
시간 대비 효율로 성과를 내는 것은 제게 아주 아주 중요한 문제였고, BIM+마이다스 캐드의 조합은 하나의 해결책 이 되어 주었습니다.
실무를 하는 건축인 및 캐드 사용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마이다스캐드가 되길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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