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격적인 면이 프로그램 퀄리티 대비 상당히 좋아요.
일반 A사캐드 LT가격보다 덜 부담되고, A사캐드 LT는 매년 업그레이드 비용이라든지 그게 너무 지출이 많으니까 그래서 바꾸게 되었죠.
그리고 디테일적인 면, 저희 사무소가 조금 디테일하게 그리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면하고 도면 출력할 때 자동 출력이라든지
세움터에 올릴 때 도면 분리기능, 그런 기능들이 참 마음에 들어서 소장님하고 상의해서 바꾸게 되었어요.
정보만 연결되고 난 뒤에는 또 다시 반복작업이 없으니까, 단순반복작업이 없어서 그게 좋아요. 예전에는 계속 계산기 가지고 한 쪽에는 계산기를 들고 있었는데
요즘은 계산기를 거의 사용 안해요. 안하니까 좋아요.
계산하다보면 오류도 날 수 있고 한데 그런 부분도 없죠.
직원들이 바뀌고 이럴 경우에 해당 직원이 전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스타일로 주로 작업을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
그럼 저희 사무실에 맞게끔 또 스타일을 변경해줘야 하고… 도면을 출력한 뒤에 손을 많이 보고
이 부분이 잘못되었다 이 부분은 이렇게 고쳐라 했었거든요.
그런데 마이다스 아키디자인으로 바꾸고 제가 구축한 정보자료를 공유하고 나서부터는 제가 그린 외곽선이나 직원이 그린 외곽선이나 규격이 똑같잖아요.
따로 도면을 출력해서 체크 안해도 되고 바로 캐드상에서 바로바로 보고 됐다고 끝내고 바로 출력보내고... 그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내부참조요. 평면도 하나 확실하게 디테일하게 그리면 그걸 다 활용할 수 있으니까 유용해요.
다른 캐드에서는 복사해서 수작업하고 또 수작업하고 그래야 되는데
아키디자인 내부참조 기능으로 바로 꺼내서 바로 변환하니까 좋죠.
허가나고 난 뒤에도 설계가 조금 바뀌었는데, 그 바뀔 때 이제 진행이 빨라지더라고요.
보통 때 같으면 한 5일 작업할 거, 아키디자인으로는 이틀 정도. 거의 절반 이하로 되죠.
그게 제일 장점인 것 같아요. 면적계산이랑 변경 시에 연동되는 부분들도 좋아요.
도면 출력과 세움터 등록이 아주 편해요. 일반적인 캐드에서는 다가구 같은 경우 보통 건축도면이, 저희 사무실 기준으로는 약 50장 가까이 되면
50장을 분류하려면 한 15분 20분은 작업을 해야해요.
도면도 한 장, 한 장 이렇게 도면명도 기입해 주면서 해야 되는데
여기서는 바로 내보내기만 하면 자동으로 순서대로 이렇게 되니까… 거의 뭐 한 1분이면 다 내보내지니까, 엄청난 차이죠.
아키디자인은 캐드상의 프로다. 다른 캐드들이 가지지 못한 정보화 기능으로 인한 차별화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영상으로 만나보기 ▼